2025년 현재, 사이버 보안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단연 중국 정부가 후원하는 APT 그룹의 사이버 스파이 활동이에요.
Volt Typhoon, Salt Typhoon, FishMonger, MirrorFace 등 이름은 평범하지만,
이들이 실제로 수행하고 있는 사이버 작전은 전혀 평범하지 않죠 😮
특히 미국의 전력, 통신 등 핵심 인프라를 정밀 타격하는 활동이 다수 포착되면서,
이제는 중국 당국조차 이를 부인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에요.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2024년 12월 미국 대표단과의 회의에서 중국 측이 사이버 공격 배후임을 인정했다고 해요.
그 이유는? 바로 미국의 대만 지원에 대한 보복 차원이라는 것!
🧠 "보이지 않는 곳을 노린다" – EDR의 사각지대
Google Threat Intelligence Group의 부사장 Sandra Joyce는 최근 Google Cloud Next 2025에서
“중국은 사이버 초강대국이 됐다”고 선언했어요.
이들은 특히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이 설치되지 않는 방화벽, 라우터, IoT 기기, 프린터 등 엣지 디바이스를 집중적으로 노린다고 해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보안 솔루션이 감지하지 못하는 장비들을 노려서 조용히, 오래 침투해있는 전술을 쓰고 있다는 거예요. 😨
💬 “중국은 보이지 않는 곳을 본다. 그게 그들의 강점이다.” – Google Threat Intelligence
⚠️ 미국의 대응: 아직은 갈 길이 멀다
Armis Labs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IT 보안 담당자 79%가 중국을 가장 큰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어요.
하지만 대응 수준은 아직 부족한 편이라고 해요.
Abstract Security의 Aaron Shelmire는 “사이버 보안은 너무 EDR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문제를 지적해요.
특히 요즘은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 기기까지 공격 표면이 넓어졌기 때문에,
네트워크 분석(Network Detection)과 아이덴티티 기반 접근 통제(IAM)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AI는 공격도, 방어도 바꾼다"
Armis Labs의 Andrew Grealy는 중국 APT가 이미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취약점 분석, 데이터 처리, 심지어 디스인포메이션 캠페인까지 AI로 구동되는 세상입니다 😱
그렇다면 방어는요?
ReliaQuest의 Michael McPherson은 최근 에이전트 기반 AI(agentic AI)와 소스 기술 내 탐지 능력 향상 덕분에,
보안팀이 이전보다 훨씬 빠르고 정밀하게 위협을 잡아낼 수 있다고 평가합니다.
즉, 공격도 고도화되고 있지만, 방어도 진화하고 있다는 이야기죠.
🔐 실질적인 대응 전략은?
✔️ EDR만 믿지 말고, 네트워크 레벨 감시 강화
✔️ IAM 시스템(접근제어)을 도입하고, 로그와 이벤트 수집 자동화
✔️ AI 기반 탐지 시스템 도입 고려
✔️ 위협 헌팅 체계 수립 – 수동적 방어에서 능동적 방어로!
✔️ EDR이 감지 못하는 엣지 장비(프린터, VoIP, 스마트TV 등)에 대한 모니터링 추가
🧭 마무리: 보이지 않는 전쟁터에 대비하자
중국 APT 그룹의 위협은 더 이상 숨겨진 리스크가 아니에요.
공개적으로 공격을 인정하는 시대, 이제는 기업과 기관 모두가
"내부 네트워크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의 선제 대응"을 체계화해야 할 때입니다.
AI 기반의 탐지 기술, 위협 헌팅, 그리고 통합 로그 분석까지 — 사이버 방어는 더 이상 옵션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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